크몽 AX 도입 사례, AI로 견적부터 계약까지 바꾼 3개월
크몽의 3개월 AX 사례로 살펴보는 AI 견적·계약 자동화와 영업 방식의 변화

고객과 미팅을 잘 마쳤는데, 견적서를 보내기까지 생각보다 오래 걸린 적 있으신가요? 요청한 내용을 정리하고, 전문가에게 비용을 확인하고, 제안서까지 만들다 보면 며칠이 금방 지나가는데요. 계약이 결정된 뒤에도 서류 작성과 실무자 인수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똑똑한개발자와 크몽 엔터프라이즈의 협업에서도 이런 업무를 다뤘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장원님이 크몽 AX 리드로 약 3개월 동안 일하며 바꾼 영업 방식과 AI 활용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고객을 만나는 방식부터 견적과 계약서를 준비하는 과정까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정리해봤어요.
크몽에서는 어떤 업무를 함께했을까요?
먼저 협업한 팀을 간단히 알아볼게요. 영상에서 설명한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의 프로젝트에 맞는 전문가와 수행 업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원님은 그중 외주 팀과 함께 일했어요.

처음 세운 목표는 이 팀에 AX를 도입하면서 매출을 두 배로 성장시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AX는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면서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과정으로 이해하시면 좋아요.

계약 금액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촬영 당시 장원님은 6월 중순에 합류해 약 3개월을 보낸 상태였는데요. 합류 후 두 달의 계약 금액을 월평균으로 비교했을 때, 상반기 월평균보다 약 1.7~1.8배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이후 예정된 계약을 이야기하며 약 두 배 수준도 언급했어요. 다만 이미 체결한 계약과 예정된 계약은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이 사례에서 구체적으로 공유한 실적은 계약 금액 기준의 변화예요.
그렇다면 그동안 어떤 일을 바꿨을까요?
첫 번째 변화는 고객을 만나는 방식이었어요
똑개팀이 먼저 이야기한 건 영업 방식의 변화였습니다.

미팅부터 프로젝트 수행 관점을 더했어요
기존에는 매니저가 전문가와 함께 고객 미팅에 참여했다면, 협업 이후에는 장원님이 미팅에 함께 들어가 고객의 요구사항을 듣고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형태로 바뀌었다고 해요. 이후 적합한 전문가를 배정하거나, 똑똑한개발자가 직접 수주해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어졌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원하는 것을 설명한 뒤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이야기하게 되는 거예요. 프로젝트를 수행할 쪽의 관점이 영업 단계부터 들어온 셈이죠.
이 대목을 보면 이번 변화를 AI 도입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워요. 고객에게 제안하고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방식도 함께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AI가 어느 업무를 도왔는지 살펴보려면, 이어서 소개한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볼 필요가 있어요.
두 번째 변화, 똑빌더로 영업 업무를 연결했습니다
영상에서 소개한 ‘똑빌더’는 영업과 프로젝트 관리에 필요한 작업을 연결한 업무 시스템이에요. 고객이 전달한 내용을 분석하고, 견적과 제안서 작성에 활용하는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고객 요청을 견적과 미팅 준비로 연결했어요
예를 들어 고객의 요청이 들어오면 내용을 바탕으로 견적 초안을 만들고, 미팅에서 확인할 질문도 준비하는 방식입니다. 통화나 미팅이 끝난 뒤에는 녹음한 내용을 AI로 분석해 견적과 제안서 작성에 활용했고요.
미팅 전에 읽었던 내용을 미팅 후에 다시 정리하고, 그 자료를 또 제안서에 옮기는 일이 있잖아요. 똑빌더에서는 이렇게 이어지는 작업에 고객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고객에게 받은 정보가 다음 업무의 초안으로 이어지는 점이 눈에 들어왔어요. 문서마다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정리하는 수고를 줄이려는 방식이었습니다.
견적을 기다리는 시간은 어떻게 줄였을까요?
영업 과정에서 특히 시간을 들여 개선한 부분은 견적 작성이었어요.

기존에는 엑셀로 견적서를 만들거나, 개발사와 전문가에게 견적을 요청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답변을 받아 내용을 정리하는 동안 고객에게 제안하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졌고, 장원님은 이 점이 수주 전환에도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어요.
고객 예산에 맞춰 빠르게 견적을 구성했어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객의 예산에 맞춰 견적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는 견적기를 직접 구축했습니다. 촬영 당시에는 이 기능을 기반으로 견적을 내보내고 있다고 했고요.
고객과 이야기를 나눈 직후에는 요청한 내용이 비교적 선명하잖아요. 그런데 견적을 준비하는 동안 시간이 길어지면, 중간에 확인해야 할 내용도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는 견적을 만들기 위해 거쳐야 했던 작업과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집중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견적서의 문장을 작성하는 것뿐 아니라, 실제 제안을 보내기까지의 과정을 손본 것입니다.
계약서가 두세 개 필요한 업무에도 자동화를 적용했어요
견적 다음에는 계약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크몽이 고객과 계약하고, 다시 파트너와 계약하는 구조에서는 계약서를 최소 두 개, 많게는 세 개까지 작성해야 했다고 해요. 같은 프로젝트여도 준비할 문서는 여러 개였던 거죠.
반복 입력을 줄이고 검토 과정을 연결했어요
이를 위해 똑빌더에 전자계약 서비스를 연동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계약서 양식에 고객의 기본 정보와 요구사항 등을 자동으로 입력하고, 담당자가 검토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계약서 생성부터 날인까지 시스템 안에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프로젝트 정보가 이미 정리돼 있어도 계약서를 만들 때 다시 옮겨야 한다면 시간이 들잖아요. 여러 문서에 들어가는 정보가 맞는지도 확인해야 하고요.
이 사례에서는 반복 입력을 줄이고 검토할 내용을 빠르게 준비하는 데 자동화를 활용했습니다. 계약 조건을 확인하는 과정은 남겨 두면서, 그 앞의 문서 준비 작업을 연결한 거예요.
계약이 끝난 뒤, 실무자에게 전달하는 문서도 달라졌습니다
영업 업무를 다룬 이야기지만, 자동화는 계약 단계에서 끝나지 않았어요. 실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담당자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까지 이어졌습니다.

고객과 미팅한 사람은 요청 배경을 알고 있어도, 새로 투입되는 실무자는 문서를 보며 파악해야 하잖아요. 무엇을 구축해야 하는지, 기간은 얼마인지, 어디까지 작업하기로 했는지 정리돼 있어야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미팅 내용을 실무자의 작업 기준서로 정리했어요
영상에서는 고객 요구사항과 미팅 내용을 바탕으로 이런 인수인계 문서를 만드는 사례를 소개했어요. 현재 상황과 작업 범위 등을 내부에서 사용할 작업 기준서로 정리하는 방식입니다.
영업 단계에서 받은 정보를 프로젝트 착수에도 활용한 것입니다.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처음부터 내용을 정리하는 부담을 덜려는 시도였어요.
견적이나 계약서처럼 눈에 잘 띄는 문서 외에도, 팀 안에서 다음 사람에게 일을 넘기는 순간에 반복 작업이 생긴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3개월 동안의 변화, 아쉬웠던 점도 있었어요
장원님은 계약 금액의 변화를 공유하면서도, 크몽 전체의 AX 방향을 만드는 일에는 아쉬움이 남았다고 했습니다.

당초 AX 리드로 합류했지만 실제로는 IT 영업 방식을 옮기고, 해당 팀의 업무를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었어요. 이후에는 더 넓은 관점에서 AX 관련 콘텐츠와 전문가 협업 등을 준비하려는 계획도 이야기했습니다.
영업팀의 개선과 전사 AX는 구분해서 봐야 해요
특정 팀에서 성과가 났다고 해서 회사 전체의 AX가 완성된 건 아니었던 거예요. 이번 사례는 영업팀의 구체적인 업무를 바꾸며 성과와 다음 과제를 함께 확인한 경험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계약 금액이 늘어난 결과와 별개로, 견적 작성에 걸리는 시간이나 담당자의 반복 업무가 얼마나 줄었는지는 따로 살펴봐야 하고요.
우리 회사의 AI 영업 자동화는 어디서 시작하면 좋을까요?
이번 사례에서 바뀐 업무를 따라가 보면 고객 문의, 미팅 준비, 견적 작성, 계약, 프로젝트 인수인계가 이어져 있어요. 각각 다른 작업처럼 보여도 같은 고객 정보가 계속 쓰이고 있었습니다.

같은 정보를 다시 정리하는 구간부터 찾아보세요
우리 팀에서도 최근 진행한 프로젝트 하나를 떠올려보면 좋겠어요. 고객에게 받은 내용을 어디에 적었는지, 견적을 만들 때 무엇을 다시 입력했는지, 실무자에게 넘길 때 어떤 설명을 반복했는지 살펴보는 겁니다.
그중 유독 오래 기다리거나 같은 내용을 여러 번 정리하는 구간이 있다면, 자동화를 검토할 출발점이 될 수 있어요. 처음부터 모든 업무를 바꾸려 하기보다 불편이 분명한 부분부터 범위를 잡아볼 수 있겠죠.
똑똑한개발자는 이번 크몽 협업에서 고객을 만나는 영업 방식과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함께 적용했습니다. 영업팀이 받은 정보를 실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단계까지 연결한 경험이었어요.
견적과 계약 준비에 시간이 많이 들거나, 영업에서 실무로 넘어갈 때 같은 정리를 반복하고 있다면 똑똑한개발자에 문의해 주세요. 현재 어떤 도구를 쓰고 있고 어느 단계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부터 함께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AX 도입, 프로젝트 협업 등 궁금한 점을 남겨주세요.
https://www.toktokhan.dev/contact?utm_source=langing&utm_medium=content&utm_campaign=kmong_ax_case&utm_term=%ED%81%AC%EB%AA%BD_AX_%EC%98%81%EC%97%85%EC%9E%90%EB%8F%99%ED%99%94_%EC%82%AC%EB%A1%80장원님이 직접 설명하는 협업 과정과 시스템 활용 방식은 아래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